용기 있는 아이야
나 너를 닮고 싶어 몸부림 친다
한낱 모래알에 지나지 않는 존재가 되려고
겁꾸러기인 나는 세상의 풀숲에 숨어버렸다
희미한 모래알을 비추고 있는 아름다운
너의 세상의 온기를 맞고 있구나
너의 아름다운 빛으로 보석이 되려 하는
어리석은 나는 그럴수록 초점을 잃을 뿐이다
아름다운 아이야
나 너를 닮고 싶어 몸부림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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